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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경제 이야기

미국금리인상 이후 결국 치킨게임 시작

by 소연신 2022. 10. 22.

미국발 금리 급등이후

강달러, 채권박살, 주식하락

 

 

강달라가 연출이 되면서 문제가 여기저기 터지고 있습니다.

미국 금리 상승으로 모든 국가에서 금리를 올려야 합니다.

일단 채권이 박살이 나고 있습니다.

영국 연기금 사태는 잘 알고 계시리라 봅니다.

채권에서 손실이 나면서 파생상품으로 묶어 놓은 것이

불안했던 와중에

영국 총리의 감세정책(향후 영국 채권 발행 증가 > 채권 손실)이

영국 채권 매도로 더 이어지면서

영국 연기금이 부도 날뻔했습니다.

간신히 영국 중앙은행이 채권매입을 하면서 살려내고

영국 총리는 사퇴를 했습니다.

미국 금리 상승은 다음과 같은 여파를 더 만들고 있죠.

일본 엔화 약세 - 엔화 150엔/달러

중국 위완화 약세

한국 원화 약세

유로 약세 >> 이 모든게 킹 달러 입니다.

그리고 금리 급 상승으로 주식시장 하락

자 이제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신규주택 수요 붕괴

미국에서도 신규주택 수요가 08년도 수준으로 붕괴하고 있습니다.

주거비는 이제 내려올려고 하고 있고 뒤따라서 cpi도 내려올거 같습니다.

결국 시간이 걸리겠지만 일시적이라도 내려오긴 할겁니다.

대신 신규주택 수요가 없는 만큼 결국 주택공급이 안될 것이고

나중에 이게 주거비 상승의 원인이 되겠죠.

어쨋든 미국도 주택경기가 빠르게 식어가고 있습니다.

이대로 계속 가면 주택경기가 침체를 넘어서 붕괴수준으로 가게 될것이고

이걸 미국연준 및 정부에서도 바라지는 않을 것입니다.

한국 부동산 pf 위험

레고랜드 에서 발발한 부도사태는 이제 부동산 PF로 넘어갔습니다.

강원도에서 보증을 받아서 레고랜드 사업을 했던 회사가

보증을 안서고 책임지지 않는 강원도의 입장이후

(다른 부동산) 보증에 대한 의구심이 퍼지면서

지방자치단체 보증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이라

채권 발행(그동안 빚을 지고 채권 발행해서 그 전 빚을 갚고 했던 )이

전혀 소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롯데건설도 채권 2000억 발행에 실패하면서

유상증자 및 관련 계열사에서 조달하고 있는와중에

부동산 PF 대출에 적극적이던 증권사들에게 문제가 퍼지는 상황.

둔촌주공 채권도 실패해서 시공사들이 떠 않게 되었습니다.

연기금에도 도는 흉흉한 이야기도 있네요.

저금리 약달러 시대에 많이 일으킨 대출이 이제는

고금리 강달러 시대로 급격하게 넘어오면서

채권에서 손실나고 환에서 손실이 커짐.

유동성에서 문제가 생기자 채권펀드 환매, 주식매도 등으로

대등...했지만. 강달라로 인한 환해지만해도 엄청나서 큰일이다.

일론머스크 경제침체 예고

일론은 경제침체가 24년 봄까지 될거 같다고 합니다.

일론의 엄청난 기업들을 운영하면서 누구보다 경제에 깊이 관여를 하고 있죠.

원자재 부터 - 제조 - 소비까지 면밀히 보고 있습니다.

원래부터 은행 및 금융관련 사업부터 먼저 시작한 경력도 있죠( 페이팔)

사실 이대로라면 24년 봄에 침체를 벗어난다고 하는것도 말이 안될만큼

지금 상황이 여기저기에서 크게 터질 것 같습니다.

부동산도 최근 엄청나게 하락하고 있고요.

(마포 15억 > 8억, 인덕원 등 모든 곳이 3억 ~ 5억 하락)

 

주식은 한국 코스피가 명목상 2200 위이지만

환율을 고려하면 2000 아래에 있다고 볼 수 있죠.

치킨게임 시작

 

출처 : www.pexels.com

네 맞습니다.

신샘님 말씀대로 치킨게임 시작입니다.

(맨 아래 글을 자세 읽어보세요)

원인은 급격한 금리인상 입니다.

연준의 완전한 실수(?)인지 일부로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중국 견제용인거 같기도 합니다. 중국은 최근 경제 데이터 발표도 미루고 있습니다.

아니면 연준이 진짜 미친것입니다.

물가 잡기를 이렇게 일부러 늦게 해서 급격한 인상을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강달라을 위한 것일까요? 모르겠습니다.

금리인상 이후 모든게 뒤틀렸습니다.

사실 금리가 마이너스 갔을때 부터 입니다.

금리가 마이너스 라는 것은 1980년부터 채권은 계속 우상향 했던 것입니다.

마이너스 이하로 내려갈 수 없기에

이제 채권은 금리가 올라가면 (코로나로 돈 풀기가 트리거)

박살나는 상황인데..

연준이 급격하게 올리는 바람에 채권에 손실이 너무 큽니다.

채권이 주식보다 큰 시장입니다.

채권은 주로 연기금, 공공기관, 투자기관, 은행 등에서 많이 가지고 있죠.

채권이 무너지면 끝입니다.

영국 연기금 사태가 알려주듯이...

어느나라도 채권시장이 불안하면 큰일 입니다.

미국도 예외는 아니겠죠. 다른 나라에서 터져도 문제이고요.

일본도 심각하지만 일본은 일본에서 다 가지고 있어서 괜찮다네요.

이대로 금리 인상 계속 할까요?

주식시장보다 채권시장이 더 빨리 무너지게 생겼습니다.

부동산보다 채권시장이 더 빨리 무너지겠네요.

기업과 개인보다 정부기관이 더 빨리 무너지겠습니다.

치킨게임은 이제 시작되었습니다.

누군가 무너지는데 그게 정부기관이면 시작하면 안되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기업이나 개인들이 무너지는게 차라리 낫죠.

정부에서 다시 돈 풀고 하면 살아나고 지금까지 그렇게

경제가 돌아갔습니다.

개인들이 투자하는 것이 주로 주식이기에

빙산 위에서는 주식시장이 보이는데

사실 지금은 빙산 아래에서 큰 채권시장에서 금이 가네요.

볼커시절 30년 만기 채권금리 8% 에서 15%로 올려서 채권 대학살 났죠

딱 2배 올렸습니다.

지금 30년 만기 채권금리 1.5 에서 4.3%까지 올리네요 (3배상승)

채권에서 가격이 엄청 손해 났을 겁니다.

볼커 시절보다 더 힘든 상화이 펼쳐지는 겁니다.

그리고 경제가 그때보다 더 세계화되어 엮어져 있죠.

저는 이제 미국에서 금리 인상 더 하기 힘들거 같습니다.

그냥 경제침체가 문제가 아니라 더 큰일이 날지도 모르니까요.

한동안 힘들겠지만, 얼마큼 힘들어질지는 모르겠지만

버티기 잘 하시면 될겁니다.

이미 우리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금리가 마이너스 갈때 정해준 운명이었습니다.

인플레이션 시대에 결국 승자는 부동산과 금이었고..

현금은 나중에 가치가 없어졌습니다.

살아남는기업은 결국 독식하게 됩니다.

일론이 이런 것은 이번 실적발표에서 이야기 했다고 봅니다.

부채가 없고 현금흐름이 좋은 기업이죠.

어느 포지션에서 앞으로 살아가야 할까요?

각자 고민해야 합니다.

 

* 공감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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